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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p] 웹개발자와 웹퍼블리셔간의 작업

labj 2015. 2. 23. 09:55

[jsp] 웹개발자와 웹퍼블리셔간의 작업

예전에는 웹개발자는 기획부터 화면 디자인부터 웹기본 템플릿까지 모두다 할 줄 아는 만능 개발자였습니다.


지금은 기획자, 웹퍼블리셔, 웹디자이너, 웹개발자 등으로 점점 세분화되어서 웹개발자가 좀더 쉽게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웹개발을 하다보면 웹퍼블리싱 작업에서 웹퍼블리셔와의 작업관계에 따라서 마찰이 조금씩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찰을 줄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프로젝트 개발 공정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두는 것인데 


1. 기획

2. 웹디자인

3. 웹퍼블리싱

4. 웹개발


의 순서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개발 일정상의 기간 때문에 1,2,3,4의 우선순위가 조금 모호해지기 마련이지만 

이정도의 우선 순위를 가지고 개발자는 나름대로 개발 항목의 우선순위를 나름 정하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웹퍼블리셔가 만들어둔 웹템플릿을 적용하려고 하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난관에 부딛힙니다.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것은 class와 id 명명을 어떻게 주었는가에 따라서 생깁니다. 

두번째는 웹퍼블리셔가 개발의 영역을 넘볼때 생깁니다. 

차라리 개발의 영역을 넘보고 그 부분까지 해준다면 더 쉽긴 하지만 

웹퍼블리셔가 개발 방법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로 웹퍼블리싱 작업을 하면 

웹개발자의 고민은 더욱 심오하게 깊어집니다. 


1. 웹퍼블리셔는 class만을 사용한다.

2. 웹개발자는 개발로직이 필요한 부분은 id로 한다. 

3. 웹퍼블리셔는 가능한 중복되더라도 분리 가능하고 반복가능한 html 코드로 작업을 한다. 

4. 웹개발자는 디자인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는다.


4번은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개발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서는 기획부터 웹개발까지의 분업이 얼마만큼 되느냐에 따라서 

그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jsp] 개발자와 웹퍼블리셔간의 작업